전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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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인물
일제강점기 김채만의 제자로 협률사, 광주협률사 등에서 활동한 판소리의 명창.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광주(光州)
목차
정의
일제강점기 김채만의 제자로 협률사, 광주협률사 등에서 활동한 판소리의 명창.
내용

광주(光州) 출생. 김채만(金采萬) 문하에서 판소리를 배워 판소리 명창이 되었다.

스승 김채만이 이끄는 협률사(協律社) 공연에 참가하였고, 1912년 공창식(孔昌植)·박화섭(朴化燮) 등과 함께 광주협률사(光州協律社)를 조직하여 지방순회공연에 참가하였다.

「춘향가」를 잘하였으며, 또 『구운몽』일부를 판소리로 짜기도 하였다. 그의 「춘향가」와 「구운몽」이 담긴 음반이 일제 때 오케유성기판으로 발매되기도 하였다.

목이 양성(陽聲)이고 성량이 약하여 크게 이름을 떨치지 못하였고, 주로 지방에서 활동하다가 광복을 전후하여 별세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판소리이백년사』(박황, 사상사, 1987)
『판소리소사』(박황, 신구문화사, 1974)
『창본춘향가』(김연수, 국악예술학교,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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