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현부(顯夫)·현보(顯甫), 호는 호봉(壺峯).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 조군(趙頵)이며, 어머니는 유세장(柳世長)의 딸이다.
1679년(숙종 5) 생원시에 합격하고, 1690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문장에 뛰어나고 필법이 묘연하여 고시관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사람들이 그의 문장을 구전으로 암송하며 전승하였다. 벼슬은 사헌부지평에 이르렀으며, 『옥천집(玉川集)』에 문장 일부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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