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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정영택이 서양의 천문지식을 전통적인 동양의 천문학에 새로운 용어로써 도입한 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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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08년 정영택이 서양의 천문지식을 전통적인 동양의 천문학에 새로운 용어로써 도입한 천문서.
내용

신활자본. 240쪽. 보성관(普成館)에서 발행하였다. 이 책은 서양의 천문지식을 전통적인 동양의 천문학에 새로운 용어로써 도입한 일반천문학 책이다. 유럽의 서적에서 직접 옮겼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일본 책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책의 첫부분에 99개의 도해(圖解)를 먼저 제시하고 있는데, 그 그림들의 내용 중 행성(行星)과 혜성(彗星)에 대하여서는 망원경으로 관측되는 상세한 모습들이 소개되어 있다.

본문은 전부 58개의 소항목을 장(章)으로 구분하지 않고 기술되어 있는데, 그것을 대별하여보면, ① 하늘, ② 별과 별자리, ③ 쌍성과 변광성(變光星), ④ 성운(星雲), ⑤ 태양·태양계·행성들, ⑥ 일월성식(日月星蝕), ⑦ 혜성과 유성, ⑧ 역(曆) 등으로 비교적 고르게 다루고 있으나, 수식(數式)은 일체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시대에 이미 확립된 망원경의 원리나 측광학(測光學), 그리고 분광학(分光學) 등에 관한 지식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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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나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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