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계몽운동(愛國啓蒙運動)
애국계몽운동(愛國啓蒙運動)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국권 상실의 위기감이 고조되던 시기 갑신정변, 갑오개혁, 독립협회운동으로 이어지는 개화 자강 계열의 운동을 계승하여 전개된 국권회복운동이다. 지식인들은 교육, 계몽, 언론 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 민족의 실력을 양성하여 국권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치사회단체, 학회, 학교를 설립하여 애국계몽운동을 펼쳤다.안국선은 『[금수회의록](E0007880)』, 『정치원론』, 『비율빈전사(比律賓戰史)』 등을 저술, 편찬하였고, 장지연은 『[대한신지지(大韓新地誌)](E0015115)』, 『[여자독본](E0036459)』, 『[애급근세사(埃及近世史)](E0035211)』 등을 저술, 번역하였다. 학교와 교육계몽 단체도 독자적으로 교과서를 저술, 편찬하였다. 사립학교 휘문의숙은 『[고등소학수신서](E007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