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지어진 김약연(金若淵)과 그의 처 서씨·홍씨에 대한 애문.
구성 및 형식
그의 시문과 홍씨의 사절본말(死節本末)·임종고결서(臨終告決書)·행장·정문시말(旌門始末)·정문후기(旌門後記) 등이 『연암유적(淵庵遺迹)』(3권 1책)에 실려 있다. 이 책은 애문·애사·조시(弔詩)·행록·제문으로 되어 있고, 홍씨에 대한 제문·유사·행록과 서씨에 관한 제문이 덧붙어 있다.
김약연의 발인에 임한 아버지의 제문에서 비롯하여, 두 처의 발인·합장, 그리고 기일(忌日)에 부치는 글들을 여러 편 엮어놓았다. 글쓴이는 이만중·박신·김연·유응수·김치열·이광석·서태수·민혁수·이상매·서욱수 등 친지·우인들이며, 각기 김약연의 죽음에 대한 사연과 애통하고 간절한 심회를 그리고 있다.
내용
김약연이 25세 되던 해인 갑오년 5월 11일에 병으로 죽자, 홍씨는 남편의 죽음과 슬하에 소생이 없음을 비관하여 같은해 8월 23일에 21세의 나이로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김약연의 집에서는 김약연과 그의 두 처를 합장하여 주었다.
의의와 평가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