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권상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75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권1·2에 시 25수, 만사 28수, 소 2편, 사장(辭狀) 3편, 서(書) 6편, 발 1편, 책 1편, 제문 2편, 묘갈명 3편, 행장 2편, 권3은 부록으로 가장(家狀)·유사·묘지명 각 1편, 제문 6편, 뇌사 1편, 만사 13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경시사책(明經試士策)」은 왕이 명경과를 보여서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를 물은 데 대하여 답한 것으로, 국가에 과거제도가 없을 수 없는 것과 같이 경서는 선비의 근본적인 학문이므로 경술을 강마(講磨)하는 것이 선비를 가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밖에 「영화고송(詠畵古松)」·「분매음(盆梅吟)」 등 영물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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