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리

  • 예술·체육
  • 개념
  • 현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전승 발전된 모든 민속 성악곡.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소라
  • 최종수정 2024년 06월 12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전승 발전된 모든 민속 성악곡.

내용

휘몰이잡가 및 긴 잡가와 창부타령 등의 통속민요를 일컫는다. 1999년 경기도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이성희(李成凞. 남. 1942년생)는 휘몰이잡가의 예능보유자로 인정되었는 바, 휘몰이잡가는 주로 중부경기도의 전문 소리꾼들이 소리판의 파장에 흥겹게 부르던 소리로, 그 내용이 익살스럽고 장형시조적인 가사를 촘촘히 엮으며 빠른속도로 휘몰아쳐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곰보타령」 · 「기생타령」 · 「만학천봉」 · 「맹꽁이타령」 · 「병정타령」 · 「비단타령」 · 「생매잡아」 · 「육칠월 흐린날」 · 「한잔 부어라」가 전한다. 이성희는 파주군 문산중학교 재학시에 박은돌로부터 경기지방의 소리를 배웠고 1969년도엔 이창배(李昌培)로부터 휘몰이잡가 및 경기민요 일반을 사사했다.

임정자(林正子. 여. 1943년생)는 예명이 임정란이며 1974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기민요의 보유자인 묵계월(본명은 이경옥)의 보유자후보로 1990년에 인정된 자이다. 그녀는 앉아서 부르는 긴 잡가인 12잡가(경기민요와 동일내용)와 아울러 중부 경기도의 선법으로 통속민요화된 「노랫가락」 · 「창부타령」 · 「방아타령」 · 「양산도」 · 「오봉산타령」 · 「사발가」 · 「군밤타령」 · 「흥타령」을 잘 부른다 하여 1999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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