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사상과 문화를 조사, 연구하여 재창조에 기여하고자 1975년 4월에 경희대학교한국전통문화연구소로 발족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연구발표회와 연구용역 수행 및 단행본을 간행하였다. 연구발표회, 학술심포지엄, 한국연구자료총간의 발간하였다.
그 가운데 주요단행본으로는 『한국사연대편람』·『대동여지도색인 및 원도』·『동이전고구려관계자료(東夷傳高句麗關係資料)』·『최충연구논총 (崔冲硏究論叢)』·『동이전백제관계자료』가 있으며, 『동이전신라관계자료』 및 『자치통감삼국관계자료집』을 편찬하고 『전통지도자연구총서』를 속간하였다.
1994년에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소로 확대개편되었으며, 국어국문학과·영어영문학과·사학과·철학과의 교수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관지로는 『인문학연구』가 1998년 현재 2호까지 간행되었다. 2001년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