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남 ()

근대사
인물
대한제국기 때, 전남 장성에서 창의포고문을 살포하고 정읍에서 일본군을 습격하는 등 항일의병투쟁을 전개한 의병장.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87년(고종 24)
사망 연도
1909년(순종 2)
본관
고흥(高興)
출생지
전라북도 고창
정의
대한제국기 때, 전남 장성에서 창의포고문을 살포하고 정읍에서 일본군을 습격하는 등 항일의병투쟁을 전개한 의병장.
개설

본관은 고흥(高興). 전라북도 고창 출신. 고석진(高石鎭)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907년 의병장이 되어 김영백(金永伯)·이화일(李花一) 등과 의병 200명을 이끌고 장성군을 행군하면서 창의포고문(倡義布告文)을 각 지역에 살포하고 정읍에서 일본헌병과 교전, 크게 격파하였다.

1908년 흥덕(興德)·소노령(小蘆嶺) 등지에서 일본군 병참소를 공격하여 장총 3정, 군도 5정, 탄환 등을 노획하였다. 1909년 동지들과 정읍군 소성면에서 일본군을 공격할 작전을 모의 중 일본헌병에게 붙잡혀 북이면의 헌병분견소에서 총살당하였다.

집필자
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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