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호로 통권 520호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최장수 예술·건축 종합월간잡지로서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예술·환경·건축의 문제에 대한 전통과 역사를 되새기며, 한국인이 더욱 한국을 알도록 하고, 현대의 상황을 기록, 정리, 비평하며 바람직하게 있어야 할 미래를 지향한다. ’는 기치 아래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계승 및 현대의 예술활동 전반에 대하여 논평, 기록하는 작업을 꾸준히 행해오고 있다.
1968년 1월호부터 A4판에서 현재의 12절판으로 판형을 바꾸어 발행하고 있으며, 1975년 100호 발간을 계기로 ‘공간미술대상(후에 공간대상으로 개칭)’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그 밖에도 격년제의 공간국제판화대상을 비롯하여 공간학생건축상·공간학생예술논문상·공간학생환경논문상 등을 해마다 실시하여, 우리나라의 예술·건축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