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일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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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학자 홍인우가 관동지방의 명승지를 다녀온 후 1553년에 작성한 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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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전기 학자 홍인우가 관동지방의 명승지를 다녀온 후 1553년에 작성한 견문록.
내용

1책. 목판본. 책머리에는 1553년에 이황과 황효공(黃孝恭)이 쓴 서문이 실려 있는데, 황효공의 서문은 권근(權近)의 『입학도설(入學圖說)』의 서문이므로 잘못 부록된 것으로 보인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본문은 홍인우가 허국선(許國善)·남시보(南時甫)와 함께 1553년 4월 서울을 떠나 회암사(檜巖寺)·석문현(石門峴)·풍전역(豐田驛)·가로현(可盧峴)·김화(金化)·금성(金城)·창도역(昌道驛)·보제진(普堤津)·통구현(通溝縣) 등지를 거쳐 금강산을 유람하는 동안의 기행을 일기체로 쓴 글이다. 4월 9일에 떠나 5월 28일까지 49일 동안 육로로 923리, 바다로 405리, 산길로 280리 여행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산천의 경치와 이수(里數) 등이 자세하게 적혀 있으며, 당시의 지명·도로·교량·산천·경치·인심과 재미있는 일화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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