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록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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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 정2품 상계(上階)의 문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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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시대 정2품 상계(上階)의 문산계.
내용

관인들의 지위와 신분을 나타내는 공적 질서체계였던 문산계의 하나이다. 문종 때 제정되었다.

995년(성종 14)부터 사용된 흥록대부(興祿大夫)의 후신으로서 1076년(문종 30)에 이 명칭으로 바뀌었는데, 계품은 종3품으로 전체 29등급 가운데 제5계였다.

그뒤 1298년에 충선왕이 즉위하여 다시 흥록대부로 바꾸면서 정2품계가 되었다가, 1356년(공민왕 5)에는 다시 광록대부로 환원되면서 종2품 상계가 되었으나, 1369년에는 또다시 정2품 상계로 승급되었다. →문산계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시대(高麗時代)의 문산계(文散階)」(박용운, 『진단학보(震檀學報)』 52, 1981)
「高麗初期の官階-高麗王朝確立過程の一考察-」(武田幸男, 『朝鮮學報』 41,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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