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건설시험소 ()

목차
관련 정보
국립 건설시험소
국립 건설시험소
산업
단체
건설공사 전 분야에 걸친 조사 · 시험 및 그에 따른 연구업무를 수행하던 건설교통부 산하 연구시험기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건설공사 전 분야에 걸친 조사 · 시험 및 그에 따른 연구업무를 수행하던 건설교통부 산하 연구시험기관.
내용

1948년 8월 내무부 건설국 토목시험소로 발족되어 건국 후의 토목사업과 전후 복구사업 등을 지원하여 오다가, 1956년 국립토목시험소로 승격되어 건설기술 개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게 되었다.

1961년 2월에는 국방부 지리연구소를 흡수, 통합하여 국립건설연구소로 확대, 개편되었고, 1962년 6월 29일 건설부가 신설됨에 따라 그 산하기관으로 자리를 굳히고, 1960년대부터 시작된 경제개발사업의 추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

건설기술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당시에 새로운 공법의 도입 및 개발과 각종 시방서·설계기준·표준도 제작, 기술지도서 및 편람 발간, 과학적 품질관리 기법의 도입 등, 건설기술개발에 노력함으로써 서울∼부산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대규모 국토건설사업을 지원하였고, 특히 1970년대 국내건설업체의 해외진출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연구기능은 1983년 9월 민간 연구기관을 육성하여 능률적으로 연구, 발전시키도록 하고, 국립건설연구소를 국립건설시험소로 개칭하여 소장 아래 서무과·품질과·토질시험과·기자재시험과·수공과 및 건축시험과 등 6개과 90여명의 직원으로 축소, 개편하였다. 1999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립건설시험소가 통합되었으며, 2014년 7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으로 승계되었다.

주요업무로는 토질 및 기초 토목재료에 대한 조사·시험 및 이에 대한 연구, 하천·해안·항만 등의 수공구조물에 대한 조사 및 실험, 건축자재에 대한 방화·내화시험 및 단열성능시험, 건설기계의 성능시험 및 형식확인검사업무 등의 수행과 해마다 약 1천여 건 이상의 의뢰시험을 실시하였다.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