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격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병조정랑, 강릉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정숙(正叔)
육유당(六有堂)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20년(광해군 12)
사망 연도
1671년(현종 12)
본관
안동(安東)
주요 관직
병조정랑|강릉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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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병조정랑, 강릉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정숙(正叔), 호는 육유당(六有堂). 권대성(權大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찰방 권주(權霔)이고, 아버지는 선산부사 권성원(權聖源)이며, 어머니는 강선여(姜善餘)의 주1

생애 및 활동사항

1650년(효종 1) 주2가 되었고, 다음해 주3에 을과로 급제, 승문원정자가 되었다가 1653년 세자시강원설서가 되었다. 1654년 정언 · 지평이 되었다가 집의에 올랐다. 1656년 사서가 되었다.

병조정랑과 춘추관기주관 재임중 『효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1660년(현종 1) 6월 동지사 정치화(鄭致和)의 서장관으로 연경(燕京)에 다녀왔다. 외직으로는 충청 · 황해도의 도사와 고산찰방 및 강릉부사를 역임하였다.

1665년에는 다시 내직으로 들어가 장령이 되었다. 당시 직간을 잘하기로 소문난 민응형(閔應亨)으로부터 간신(諫臣)의 풍모를 지녔다는 평을 들었다.

참고문헌

『효종실록(孝宗實錄)』
『현종실록(顯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송자대전(宋子大全)』
주석
주1

본관 및 가계 : 『국조문과방목』 卷之十一(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주2

진사 급제 : 『경인증광사마방목(庚寅增廣司馬榜目)』(규장각한국학연구원[想白古351.306-B224s-1650])

주3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十一(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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