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4월 체셔(L. H. Chesshir, 한국명 최수열) 선교사가 교회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동에 4년제 과정의 한국기독교학원으로 설립하였다. 초대 원장에 홀튼(A. R. Holton) 선교사가 취임하였고, 신학과·기독교사회사업학과·기독교교육학과 3개 학과에 입학생은 19명이었다.
1961년 11월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현재의 위치에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고, 1963년 8월 한국그리스도의교회신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6년 4년제 대학 학력인정학교로 인가되었고, 1973년 12월 4년제 정규대학으로 승격되어 그리스도신학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4년 신학대학원을 설치하고, 1997년 2월 그리스도신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2년 교육대학원·일반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을 신설하였고, 2004년 11월 그리스도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9월그리스도대학교는 KC대학교로 개칭되었다. 2022년 4월 강서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기독교 진리를 바탕으로 한 일치·자유·사랑’이다. 실천적 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해서 특성화된 교육 시스템 구축,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
국제교류로 미국 선셋인터내셔날바이블대학(Sunset International Bible Institute)·캐스캐이드대학(Cascade College) 등 해외 20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제, 어학연수,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5월에 등촌제, 10월에 학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9년 현재 4개 대학원, 5개 학부에 학부생은 1,345명, 전임교원은 39명이다. 부속기관으로 평생교육원·보육교사교육원·노인장기요양보호사교육원·국제교육원·KCU학술연구소·교수학습지원센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