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유고 ()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원상진의 시 · 서(序) · 제문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원상진의 시 · 서(序) · 제문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책. 필사본. 권두에 김진세(金鎭世)의 서문이 있다. 영남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시 227수, 제문 4편, 서(序) 5편, 잡저 7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부분에는 아들의 유고인 『채은유고(菜隱遺稿)』가 부록되어 있는데 시만 59수이다.

시는 주로 문방사우(文房四友), 화초류, 기타 선비의 일상생활과 관계있는 것을 묘사하였는데, 기법이 매우 다양하며 시감이 풍부하다.

「위인정수의장(爲人呈繡衣狀)」은 암행어사에게 진정한 것으로, 가난하고 굶주리는 사람을 위해 선정을 베풀어 줄 것을 호소하고, 특히 삼정(三政)의 독촉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면서, 백성은 국가의 근본이므로 백성이 없는 국가가 존재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관민이 무사하도록 처리해야 함을 주장했다.

「위인걸량문(爲人乞粮文)」은 같은 마을에 사는 고아인 김아(金雅)의 형제가 굶주림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이웃 사람들에게 따뜻한 인정을 호소하면서 뜻을 모아 도울 것을 청하였다.

「위사포동인정본관장(爲沙浦洞人呈本官狀)」은 마을사람들을 위해서 군수에게 보낸 글로, 사포리를 담당한 관리가 개와 돼지를 잡아먹고 돈과 곡식을 요구하는 폐단이 있어서 마을사람들이 학정에 시달린다고 지적하면서 시정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의의와 평가

이 글은 조선 후기 지방행정의 실상을 나타내주는 자료가 된다.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