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동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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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유적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에 있는 조선후기 에 건립된 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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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에 있는 조선후기 에 건립된 관청.
내용

정면 6칸, 측면 3칸의 합각지붕건물. 1655년(효종 6)에 처음 짓고 1882년(고종 19)에 중건하였다.

돌기둥 위에 나무기둥을 세웠으며 천장은 소란반자(小欄盤子)이고 연꽃무늬로 조각한 화반(花盤)을 기둥 사이마다 2개씩 놓았으며 툇마루가 있다.

또한, 모루단청[毛老丹靑 : 머리초에만 칠한 단청]을 간결하게 장식하여 조선시대의 관청건물로서의 특색을 살리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파괴되었으나 해방 후 복구되어 보존되고 있다.

참고문헌

『북한의 자연지리와 사적』(통일원, 1994)
『북한의 문화유적순례』(梁泰鎭, 白山出版社, 1995)
집필자
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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