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6칸, 측면 3칸의 합각지붕건물. 1655년(효종 6)에 처음 짓고 1882년(고종 19)에 중건하였다.
돌기둥 위에 나무기둥을 세웠으며 천장은 소란반자(小欄盤子)이고 연꽃무늬로 조각한 화반(花盤)을 기둥 사이마다 2개씩 놓았으며 툇마루가 있다.
또한, 모루단청[毛老丹靑 : 머리초에만 칠한 단청]을 간결하게 장식하여 조선시대의 관청건물로서의 특색을 살리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파괴되었으나 해방 후 복구되어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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