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경주(慶州). 아버지는 국자좨주 좌간의대부를 지낸 김근(金覲)이며 김부일(金富佾)·김부식(金富軾)·김부의(金富儀, 金富轍)의 형이다.
1088년(선종 5) 문과에 급제하고 1107년(예종 2)에는 윤관(尹瓘)이 여진을 정벌할 때 병마판관으로 녹사 척준경(拓俊京) 등과 함께 출정하여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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