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원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강원도관찰사, 개성부유수,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조경(調卿)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65년(현종 6)
사망 연도
1727년(영조 3)
본관
연안(延安, 지금의 황해도 연백)
주요 관직
대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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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강원도관찰사, 개성부유수,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조경(調卿). 김내(金琜)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군석(金君錫)이고, 아버지는 김홍(金泓)이며, 어머니는 유연(柳筵)의 딸이다. 큰아버지 김렴(金濂)에게 입양되었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97년(숙종 23)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이듬해 검열이 되고 설서(說書)를 지냈다.

1707년 겸설서(兼說書)를 거쳐, 1710년 정언(正言)이 된 뒤 문학(文學)·지평(持平)을 역임하였다. 1713년 홍문록(弘文錄)에 올랐으며, 수찬(修撰)·교리(校理) 등을 지냈다. 1715년 사간·보덕(輔德)·응교(應敎), 1718년 승지·대사간을 거쳐 1720년(경종 즉위년) 강원도관찰사로 나갔다. 1725년(영조 1)에는 개성부유수를 지내고 1727년에는 다시 대사간이 되었다. 서예에 뛰어나 송설체(松雪體)를 잘 썼다.

참고문헌

『숙종실록(肅宗實錄)』
『경종실록(景宗實錄)』
『영조실록(英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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