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3년(공민왕 12) 대호군(大護軍)으로 있으면서, 1361년의 홍건적(紅巾賊)으로부터 개경을 수복한 공으로 일등공신이 되었다. 1371년 (공민왕 20) 신돈(辛旽)이 주살될 때 그와 연루되었던 관계로, 나송(羅松)·김휘서(金暉西) 등과 함께 장류(杖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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