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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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사헌부와 사간원에서 왕에게 올리는 계본(啓本) 또는 계목(啓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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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사헌부와 사간원에서 왕에게 올리는 계본(啓本) 또는 계목(啓目).
내용

계본에는 발의자의 관직과 성명을 쓰고 계목에는 쓰지 않았는데, 대계는 소속관원들이 합의하여 올리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에 보통 계목을 사용하였다.

내용은 주로 정책의 비판과 관리들의 탄핵으로서 그 권위와 영향력이 지대하였다. 대계는 조선시대 언론활동의 중심적인 수단으로서 이에 의한 논의를 대론(臺論)이라 하여 특별히 존중하였다.

참고문헌

『경국대전(經國大典)』
『역주경국대전(譯註經國大典)-주석편-』(한우근 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6)
「조선초기(朝鮮初期)의 언관(言官)에 관한 연구(硏究)」(최승희, 『한국학논집(韓國學論集)』1, 1973)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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