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정

  • 역사
  • 인물
  • 남북국
남북국시대 발해의 부흥국인 흥료국의 태사를 역임한 관리. 장수.
인물/전통 인물
  • 사망 연도미상
  • 성별남성
  • 주요 관직태사(大師)
  • 출생 연도미상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한규철 (경성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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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북국시대 발해의 부흥국인 흥료국의 태사를 역임한 관리. 장수.

내용

발해 멸망 후 발해 옛 강토에서 요나라 조정의 통치를 받고 살던 발해의 지배층 후손이었다. 대조영(大祚榮)의 후손이었던 대연림(大延琳)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그를 도와 거란과 싸웠다.

1029년 당시 요나라의 동경사리군상온(東京舍利軍詳穩)이었던 대연림은 흥료국을 세우고 요나라와 대결하였다. 이어 대연림은 먼저 대부승(大府丞) 고길덕(高吉德)을 고려에 파견하여 나라세움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였다.

그러나 별효과를 거두지 못하여 전세는 더욱 불리하여만 갔다. 이때 흥료국 태사〔大師〕였던 대연정은 동북여진을 이끌고 거란과 싸우면서 사신을 고려에 파견하여 구원을 간청하였으나, 고려 왕실로부터 끝내 허락받지 못하였다.

형부상서 곽원(郭元)의 적극적인 찬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하시중 최사위(崔士威)와 서눌(徐訥), 그리고 평장사 채충순(蔡忠順)의 반대에 부닥쳐 고려 조정의 의견은 출정 반대로 모아졌기 때문이었다.

대연정의 도움 요청은 헛수고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고려 조정은 흥료국의 침입을 염려하여 서북면판병마사(西北面判兵馬事) 유소(柳韶)로 하여금 북진으로 나가 대비하게 하였다.

참고문헌

  • - 『고려사(高麗史)』

  • - 『渤海國志長編』(金毓黻, 華文書局,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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