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정의 ()

목차
천도교
문헌
천도교 중앙총부가 1907년에 간행한 교리서. 천도교교리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천도교 중앙총부가 1907년에 간행한 교리서. 천도교교리서.
내용

1책 25면. 처음에 인류의 종교가 다신교로부터 일신교로 발전하였음을 밝히고, 천도교의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교지는 인내천(人乃天)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천도교를 신인시대(神人時代)·현명시대(顯明時代)·신사상시대(新思想時代)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신인시대는 교조 최제우의 시대를 가리키며, 현명시대는 천도교라는 이름을 내세우기까지의 제2대와 제3대 교주의 시대를, 신사상시대는 천도교 교회를 근대화하여 나가는 손병희(孫秉熙)의 시대를 말한다.

끝으로, 천도교의 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대체로, 하늘과 인간이 일치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여러 논증 가운데서 인간을 소분천(小分天)으로 보고 하늘을 대분천(大分天)으로 보아, 소분천인 인간과 대분천인 하늘이 작고 큰 차이는 있으나 질적으로는 일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동학사상논총』Ⅰ(천도교중앙총부, 1982)
「한국동학 및 천도교사」(최동희, 『한국문화사대계』6,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70)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