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에 제정된 이래 문교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여왔으나, 1982년 체육부가 신설되면서 체육부로 이관되어 시행되어 오다가 1992년 체육부가 문화공보부와 합쳐짐에 따라 문화체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수상대상자는 우수선수 및 체육에 관한 연구, 체육지도, 기타 국민체육진흥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중에서 선정된다. 수상은 연구/경기/지도/공로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4월 마지막 주 ‘체육주간’에 시상을 가졌으나, 현재는 체육의 날인 10월 15일 시상식을 가진다. 이 상은 국내 체육분야에서 수상되는 상으로서는 가장 명예로운 것이다.
제1회는 1963년 4월 13일에 진행되었으며, 공로상은 최영호, 연구상 김사달, 지도상은 김용식, 백룡기, 경기상은 정신조, 박신자 등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서울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거행되며, 상금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