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정 원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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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정 원림
독수정 원림
건축
유적
국가유산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에 있는 고려후기 무신 전신민 관련 원림. 정원.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독수정원림(獨守亭園林)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지정기관
전라남도
종목
전라남도 시도기념물(1982년 10월 15일 지정)
소재지
전라남도 담양군 독수정길 33 (가사문학면, 독수정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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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에 있는 고려후기 무신 전신민 관련 원림. 정원.
내용

1982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마을 뒤 나지막한 산허리에 유달리 숲이 우거진 곳이 있는데 바로 이곳이 독수정원림이다.

무등산으로부터 북쪽을 향하여 뻗어나간 한 지맥이 내와 부딪쳐 구릉을 이룬 곳에 느티나무와 회화나무·왕버들·소나무·참나무·서어나무 등의 거목(巨木)에 둘러싸여 독수정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위에는 100여년 됨직한 배롱나무·매화나무·살구나무·산수유나무 등의 노거목이 있어 속세를 떠난 느낌이 든다.

고려 공민왕 때 북도안무사 겸 병마원수(北道安撫使兼兵馬元帥)를 지낸 전신민(全新民)은 조선이 건국되자 두 나라를 섬기지 않음을 굳게 맹세하여 서울과 멀리 떨어진 이곳에 숨어살게 되었다.

그리하여 언덕 위에 북쪽을 향한 정자를 지어 이른 아침마다 북쪽 개경(開京)을 향하여 울며 절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독수정이라는 이름은 이태백(李太白)의 시 “이제시하인 독수서산아(夷齊是何人獨守西山餓)”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담양군향토문화집』(이해섭 편저, 동화출판사,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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