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지보 ()

목차
조선시대사
유물
조선시대 서적을 배포할 때 사용하던 어보(御寶).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시대 서적을 배포할 때 사용하던 어보(御寶).
내용

『대전통편(大典通編)』과 『대전회통(大典會通)』의 예전(禮典) 새보조(璽寶條)에 따르면, “동문지보는 서적을 반사(頒賜)할 때 쓴다.”고 하였다.

영조 때부터 쓰였다고 하나, 실제로 사용한 예는 1781년(정조 5)에 간행된 『문신강제절목(文臣講製節目)』에서 볼 수 있다. 『대전회통』이 간행된 1865년(고종 2)에는 일시 사용되지 않았으나, 1889년 8월에 다시 만들어 사용하였다. 모양은 한 변이 9㎝ 정도인 방형(方形)이었다.

참고문헌

『대전통편(大典通編)』
『대전회통(大典會通)』
「내사기(內賜記)와 내사인기(內賜印記)」(윤병태, 『도서관학연구지』8, 숭의여자전문대학, 1983)
「내사기(內賜記)와 선사지기(宣賜之記)에 대(對)하여」(백린, 『국회도서관보(國會圖書館報)』6-8, 1969.10.)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