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초 ()

마경초집
마경초집
동물
문헌
조선 후기, 말의 관리 및 치료법 등을 수록한 수의서.
문헌/고서
편자
이서(李曙)
판본
목판본|필사본
표제
마경초(馬經抄)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국립중앙도서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마경초』는 조선 후기 말의 관리 및 치료법 등을 수록한 수의서이다. 17~18세기 이서 등에 의해 편찬되었다. 일상적인 말의 위생·영양·조련법부터 질병 예방과 치료까지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수의학 문헌을 넘어 조선 사회의 과학기술과 의학 수준을 보여 주는 자료로서, 오늘날에도 말 조련과 치료 분야에 참고될 수 있는 실용성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정의
조선 후기, 말의 관리 및 치료법 등을 수록한 수의서.
저자 및 편자

이서(李曙: 1580~1637)는 『마경초』의 편찬에 기여한 인물로, 『신편집성마의방(新編集成馬醫方)』과 『마경대전(馬經大全)』과 같은 저술을 남겼다. 이 저서들은 『마경초(馬經抄)』의 기초가 되었으며, 의 질병과 치료법의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임숙(任叔), 호는 월봉(月峰)이다. 조선시대 정국공신 1등에 책록되었다.

서지사항

목판본과 필사본 형태로 현재까지 전해지며, 목판본은 휴대가 용이하여 널리 활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편찬 및 간행 경위

『마경초』는 한의학이 급속히 발전하고 의학 서적이 많이 번역되던 시기인 17~18세기에 편찬되었다. 당시 말은 군사적 자원과 교통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이에 따라 말과 관련된 지식의 체계화가 요구되었다. 조선의 사회구조와 군사적 필요성은 말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전쟁에서 말의 건강은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였다. 『마경초』는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편찬되었으며, 조선시대 수의학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구성과 내용

『마경초』는 말의 관리, 조련, 질병 치료법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으며, 농업 및 군사적 자원으로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일상적인 관리 방법, 영양, 운동 및 위생 등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둘째, 말의 훈련과 조련 기술, 주의 사항과 목표를 제시한다. 셋째, 질병 예방과 치료에 관한 정보, 특히 고대 의학적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치료법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말의 행동 특성이나 생리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관리 및 조련법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고 있다. 특히 『마경초집언해(馬經抄集諺解)』와 유사한 내용으로, 말의 질병에 대한 부분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 문헌은 조선시대 사회에서 말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반영하며, 말 관리 지식을 널리 보급하는 데 기여하였다.

의의 및 평가

『마경초』는 조선시대 말의 관리와 치료뿐 아니라, 말의 실용성과 상징적 가치를 조명한 중요한 문헌으로, 교통 · 전쟁 등에서 말이 차지한 사회적 비중을 보여 준다. 이 책은 단순한 축산 기술서를 넘어 국가 경제와 군사력에 기여한 실용 지식을 담고 있으며, 현대에도 말 조련과 치료에 참고되는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한의학적 해석을 통해 조선시대 과학과 의학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가치 있는 문헌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단행본

김영진, 『농림수반고문헌비요』(농촌경제연구소, 1982)

논문

이지영, 「『마경초』 이본에 대한 고찰」(『한국문화』 76,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6)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