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399년, 문신 권중화 등이 말과 소에 관해 간행한 수의학서.
저자 및 편자
편찬 및 간행 경위
편찬 시 참고한 문헌은 6세기 『제민요술(齊民要術)』을 비롯해, 당(唐), 송(宋), 금(金), 원(元) 대의 중국 수의학서와 농서, 의서 등이 있다. 또한, 한국 고유의 의서 및 처방서인 『동인경험방(東人經驗方)』도 참조하였다.
편찬 동기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말은 국방상 필수 자원이었기 때문에 전문적인 사육과 치료법의 정리가 필요했으며, 이는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이라는 현실적인 위협과, 명나라의 말 공납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둘째, 소는 농업의 핵심 동력이었기에, 쟁기, 써레, 번지 등 주요 농기구의 활용을 위한 소의 사육 및 치료법 보급이 권농 정책의 일환으로 절실하였다.
구성과 내용
『신편우의방』 역시 총론과 각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론에서는 좋은 소의 선택 기준, 사육법, 형상과 털색 감정법 등을 다룬다. 각론에서는 병증을 17개 분야로 구분하고 이에 대한 처방을 제시한다. 특히 약재는 일부 외국산 약재를 제외하고는 국산 약재와 식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선 수의학의 자주화와 대중화를 도모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신편집성마의방우의방(新編集成馬醫方牛醫方)』
단행본
- 신동원, 『한국마의학사』(한국마사회·마사박물관, 2004)
논문
- 이종봉, 「조선초기 『신편집성마의방』 연구」(『역사와 경계』 124, 부산경남사학회, 2022)
- 위은숙, 「『신편우의방』연구」(『민족문화논총』 66,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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