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황발표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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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태음인 체질을 가진 사람이 심한 기침 증세와 땀이 나지 않는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는 처방.
내용
유행성감기·기관지염·천식 등에 응용할 수 있다. 이 처방은 우리나라의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 첫 기록이 보이며 『방약합편(方藥合編)』 등에도 수록되어 있다.
처방은 길경(桔梗) 11.25g, 마황(麻黃) 5.625g, 맥문동(麥門冬)·황금(黃芩)·행인(杏仁)이 각각 3.75g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승마(升麻) 3.75g, 백과(白果) 3개를 더하여 한층 심한 무한(無汗) 천식증에 사용한다.
참고문헌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증맥방약합편(證脈方藥合編)』
『사상의학원론(四象醫學原論)』(홍순용·이을호, 행림출판사, 1983)
『동의수세보원주석(東醫壽世保元註釋)』(한동석, 성리회출판사, 1967)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