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36년 8월 조선에 설립된 선만척식주식회사(鮮滿拓植株式會社)가 만주국 지점으로 신경(新京)에 설립한 조선인 이민사업을 전담한 만주국의 국책회사.
개설
설립목적
만선척식주식회사의 투자회사라고 할 수 있는 선만척식주식회사는 만선척식주식회사의 주식을 인수하고 그 회사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는 동시에 조선북부 지역에서의 개척사업을 담당하였다.
기능과 역할
그리고 만주에서의 한인 이주 용도의 토지취득, 수전(水田)의 개발, 한인 이주민의 모집과 부식(扶植) 역할을 하였다. 또한 이 회사는 만주국의 치안확보 차원에서 회사 설립 이전부터 만주에 거주하던 한인 소작농을 자작농으로 만드는 사업, 소위 조선인자작농창정(朝鮮人自作農創定) 사업을 동아권업주식회사로부터 인수해 추진하였다.
게다가 동 회사는 자작농창정 사업의 일환으로 만주의 여러 곳에 소위 안전농촌(安全農村)을 건립했고 토지 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수전의 조성과 전지(畑地)의 개발을 추진했다.
또한 이 회사는 한인 이주민의 만주 입식(入植)을 원활히 하기 위해 개척민훈련소(開拓民訓練所)를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목장을 경영하거나 정미(精米)사업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 회사는 1941년 만주척식공사(滿洲拓植公社)에 흡수·통합되었다.
참고문헌
- 『선만척식주식회사·만선척식주식회사오년사(鮮滿拓植株式會社·滿鮮拓植株式會社五年史)』(동회사(同會社),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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