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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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동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2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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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동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1882년(고종 19) 후손 찬주(瓚周)·명주(命周)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권연하(權璉夏)의 서문과 권말에 김익수(金益銖)의 후지(後識)가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2에 사(辭)·부(賦) 각 1편, 시 194수, 권3에 표(表) 1편, 서(書) 13편, 잡저 4편, 서(序) 1편, 봉안문 1편, 상향축문(常享祝文) 2편, 제문 12편, 묘지명 2편, 가장(家狀) 2편, 유사 2편, 권4는 부록으로 만사 9편, 제문 11편, 묘갈명·행장·가장(家狀)·유사(遺事)·문양리사봉안문(文陽里社奉安文)·상향축문·이건시봉안문(移建時奉安文) 각 1편이 실려 있다.

시는 전원과 강호에서 한거하는 심정을 읊은 것이 많은데, 옛날 명인들의 생활과 관련지은 것이 특색이다. 잡저 중의 「서계(書誡)」는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를 옛 명구에서 인용하여 16조목으로 열거한 것이다.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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