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소금을 낼 수 있는 요술 맷돌을 훔쳤으나 멈추게 하지 못해서 바닷물이 짜졌다는 내용의 설화.
전승 및 채록
내용
변이
우리나라의 경우 맷돌 대신 망 또는 방망이, 활인기(活人器), 활인궤(活人櫃)로 나타나기도 한다. 외국의 유사한 설화들과 비교해 보면, 종결부는 비슷하나 내용에서 차이가 난다. 노르웨이의 이야기는 아우가 못된 형의 말을 따라 지옥으로 가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는 농기구인 매통을 얻는다. 독일의 이야기에서는 소년 선원이 할머니로부터 노름 밑천으로 얻은 매통을 선장이 훔쳐 간다고 하였으며, 핀란드의 이야기에서는 매통을 '삼포(Sampo)'라 하고, 날을 달리하여 옥수수 · 소금 · 금이 나온다고 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한국구비문학대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1988)
단행본
- 손동인, 『한국전래동화연구』(정음문화사, 1984)
- 손진태, 『韓國民族說話의 硏究』(을유문화사, 1946)
- 임동권, 『韓國의 民譚』(서문당, 1979)
- 이원수, 『한국전래동화집』(계몽사, 1963)
- 蘆谷重常, 『世界童話硏究』(早稻田大學出版部, 1924)
논문
- 박연숙, 「<바닷물이 짠 이유> 설화의 한일 비교」(『구비문학연구』 38, 한국구비문학회, 2014)
- 신동흔, 「설화 속 화수분 화소의 생태론적 고찰 - 한국과 유럽 설화를 대상으로 -」(『구비문학연구』 39, 한국구비문학회, 2014)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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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사물이나 일이 생겨난 바에 대한 이야기.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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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우주와 인류 또는 습속(習俗)의 유래 이야기. (역사용어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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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곡물의 껍질을 벗기는 농기구. 주로 겉겨를 벗기는 데 쓴다. 굵은 통나무를 잘라 만든 두 개의 마구리에 요철(凹凸)로 이를 파고, 위짝의 윗마구리는 우긋하게 파서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벼를 담고 위짝 양쪽에 자루를 가로 박아서 그것을 손잡이로 하여 이리저리 돌려 벼의 겉껍질을 벗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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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구연자가 구연한 구비문학 작품을 개별적으로 지칭하는 말. (한국민속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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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전통 설화의 한 유형. 행운을 얻게 된 선량한 사람의 행동을 모방한 악인이나 욕심쟁이가 오히려 화를 입고 벌을 받게 되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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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새끼를 그물처럼 얽어 만든 큰 망태기. 갈퀴나무 따위를 담아 짊어진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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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주보담(呪寶談): 도깨비방망이나 여의주, 화수분 등으로 부를 획득하여 재산을 많이 소유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역사용어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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