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발해에 관하여 저술한 역사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사항
내용
특히 사료상으로는 제13대 경왕이 50년간 재위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으나, 그 뒤의 말왕 애왕과의 사이에 있던 몇몇 왕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아 『당사』에서 이를 빠뜨린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은 탁견이었음이 그 뒤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즉, 김육불(金毓黻)은 『당회요(唐會要)』에서 발해국왕 대위해(大瑋瑎)의 이름을 찾아 각 사료를 고증하여 그 재위년을 894∼906년으로 잡았다. 이어 1935년에 저술한 『발해국지장편』에서 대위해를 경왕과 애왕의 중간에 넣어 제14대 왕으로 실었고, 이는 곧 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받았다.
한편, 『동사(東史)』라는 내용 불명의 서적에 대조영이 신라에 부(附)하여 5품 대아찬(大阿飡)의 벼슬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해동역사』의 기사는, 발해가 멀리 신라를 섬길 이유가 없으니 동인(東人)의 헛된 과장일 뿐이라고 일축하였다. 박시형(朴時亨)이 이 기사를 발해국사가 고구려사의 연장이라고 주장하는 논거의 하나로 보고 있는 것과는 큰 견해차를 보이는 것이다.
참고문헌
- 「渤海史硏究のために」(朴時亨, 『渤海文化』, 197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