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평안남도 평원군 공덕면과 동송면에 있는 강룡산(降龍山, 446m)에서 발원하여 평안남도 서부 지방을 남류하면서 대동강으로 흘러드는 강.
내용
《동국여지승람》에는 이 강을 평양강(平壤江)이라 기록하였으며 대동강 가까운 구정리(九井里)·평천리(平川里)와 같은 지명은 정전(井田)의 잔재로 알려져 있다.
강 연안의 순안평야는 쌀·보리·밀·조·옥수수·콩 등의 농산물의 산출이 많으며, 순안 부근에서는 사금(砂金)의 채취가 활발하다. 특히, 순안의 서쪽 통항천(筒項川)·석암리천(石巖里川) 등의 합류점 사이인 모래톱에서는 사금 채취를 위하여 채금선(採金船)이 많았다. 평양시내에 보통강과 경의선이 맞닿는 곳에 웅장한 보통문(普通門)이 있다. 조선 성종 때 건축된 것으로 평양 6문 중 하나이며 의주로 통하는 문이다.
참고문헌
- 『신증동국여지승람』
- 『신한국지리』(강석오, 새글사, 1971)
- 『평안남도지』(평안남도지편찬위원회,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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