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피궁 ()

목차
고대사
유적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김유신 관련 관청. 관서.
목차
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김유신 관련 관청. 관서.
내용

681년(신문왕 1)에 설치되었으며, 본래 석씨(昔氏) 본궁이 아니었을까 추측된다. 그러나 662년(문무왕 2)에 본피궁 소유의 재산과 노예를 반씩 나누어 이를 김유신(金庾信)과 김인문(金仁問)에게 논공행상으로 주었다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이보다 앞서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681년에는 종래의 본피궁을 재편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소속 관원으로는 우(虞) 1인, 사모(私母) 1인, 공옹(工翁) 2인, 전옹(典翁) 1인, 사(史) 2인을 두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
집필자
이기동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