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10월에 한이조(韓二祚)가 학교법인 화신학원(和信學園)을 설립하여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이어 1979년 11월에 부산경상전문대학의 설립인가를 받게 되었다.
경영과·세무회계과·무역과·행정과·응용미술과·방송연예과 등 6개과에 신입생 정원 560명으로 출발하여 1980년 3월 개교하였으며, 초대 학장에 정신득(鄭辛得)이 취임하였다. 1981년 1월에는 부설 특별과정으로 야간 1년 과정이 인가되어 소기업 경영과 경리실무의 두 과정이 160명 정원으로 개설되었다.
1981년 10월에 금융과·법률실무과·유아교육과가 신설되었으며 신입생 정원도 1981년의 증원에 이어 1,000명으로 늘어났다. 1982년 2월에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부설 특별과정의 소기업경영을 기업경영으로 개정하고 무역실무 과정을 추가 모집하였다.
1983년 9월에 전자계산과·일어과·산업디자인과를 신설하였으며, 1984년 3월에는 특별과정에서 금융실무·전자계산·산업디자인·일어 등의 과정이 증설되었고, 이어 1985년에 사진제작, 부동산행정, 육아실무 과정을 증설하였다. 1986년에 영어과, 1987년에 여성교양과가 1988년에 관광경영과·비서과·무용과가 각각 신설되었다.
1998년 부산경상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 7월에는 진리관을 개관하였으며, 2002년 4월과 9월에는 ‘산메의 집’과 ‘일민루’를 준공하였다.
2011년 12월에 부산경상대학이 부산경상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4년 현재 비즈니스계열, 행정교육계열, 보건복지계열, 관광외국어계열,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패션·뷰티디자인계열에 24개 전공이 있다.
학훈은 ‘참을 찾고, 참을 행하자’로 되어있으며, 교육이념으로는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이론을 교수하고 재능을 연마하여 국가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한다’로 되어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특성화 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환경구축에 50여 억원을 집중투자하여 첨단설비와 교육프로그램, 우수한 교수진을 갖추어 특성화중점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차별화된 전공학습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진로지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