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

  • 역사
  • 제도
  • 남북국
발해시대의 지방행정구역.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송기호 (서울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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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발해시대의 지방행정구역.

내용

발해는 전국토에 걸쳐 5경(京)·15부(府)·62주(州)를 설치하였다. 부여부는 이 15부 중의 하나로서 부여의 옛 땅에 설치되었으며, 항상 날랜 병사를 거주시켜 거란(契丹)을 방비하게 하였다. 또, 그 밑에는 부주(扶州)·선주(仙州)의 2주를 두어 다스리도록 하였는데, 발해의 수도인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로부터 거란으로 내왕하던 교통로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부여부가 있던 지방은 평원으로 관목과 수초가 무성하여 사슴이 번식하기에 알맞은 지역이다. 따라서, 부여의 특산물로서 약재·식용·썰매용으로 쓰였던 사슴이 유명하였다. 부여부의 위치에 대하여는 여러 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길림성 농안현(吉林省農安縣)설이 유력하다. 그 밖에도 길림성 농안의 서남쪽에 있는 사면성(四面城)설 등이 있다.

참고문헌

  • - 『신당서(新唐書)』

  • - 『渤海簡史』(王承禮, 黑龍江人民出版社, 1984)

  • - 『渤海國志長編』(金毓黻, 華文書局, 1934)

  • - 『渤海史上の諸問題』(鳥山喜一, 風間書房,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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