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서 新唐書≫에 의하면 왕의 장자(長子)를 부왕이라 하고, 나머지 아들들은 왕자라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전당문 全唐文≫에 실린 <문종여발해왕대이진서 文宗與渤海王大彝震書>에서 당나라 문종이 발해의 비(妃) 및 부왕·장사(長史)·평장사(平章事) 등에게 물품을 하사하였다고 한 기록을 찾을 수 있어 이 칭호가 실제로 사용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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