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수 ()

목차
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 옛 도읍지의 행정을 담당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관직.
목차
정의
고려시대 옛 도읍지의 행정을 담당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관직.
내용

개경을 제외한 서경(西京)·동경(東京)·남경(南京)에 설치하여 3경이라고 불렀다. 서경은 태조(太祖) 원년에 평양대도호부(平壤大都護府)를 설치하였다가 성종(成宗) 14년에 3품 이상의 지서경유수사(知西京留守事)를 두고 그 다음으로 4품 이상의 부유수(副留守)를 두었다.

동경은 성종이 경주를 동경으로 바꾸고, 3품 이상의 유수사(留守使)와 4품 이상의 부유수를 설치하였으며, 남경은 문종(文宗)때에 양주(楊州)를 남경으로 고치고 3품 이상의 유수와 4품 이상의 부유수 1명을 각각 두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집필자
이정신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