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

  • 과학
  • 생물
  • 현대
분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우철 (강원대학교, 식물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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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분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내용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기후관계로 한해살이풀이다. 분꽃이라는 이름은 종자의 배유(胚乳)가 분가루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학명은 Mirabilis jalapa L.이다.

분꽃은 높이 60∼100㎝이고 뿌리가 굵으며 겉은 흑색이고 원줄기는 마디가 굵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자루가 있으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길이 3∼10㎝로서 털이 없다.

꽃은 6∼10월에 피고 홍색·황색·백색 또는 잡색이며 저녁 때부터 아침에 걸쳐 피고 향기가 좋다. 종자는 둥글며 얇은 백색 종의(種衣)로 싸여 있고 검게 성숙하며 배유는 밀가루같이 백색이다.

꽃에서는 명반을 매염제로 하여 남색에 가까운 표색(縹色)의 염료를 뽑을 수 있고, 종자는 가루를 내어 얼굴에 바르는 분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한 뿌리에는 이수(利水)·해열·활혈(活血)·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자말리근(紫茉莉根)이라고 부르며 소변불리·수종·백탁(白濁)·관절염·대하·옹저(癰疽) 등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참고문헌

  • - 『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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