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사에 있는 조선후기 에 중창된 사찰건물. 불전.
내용
임진왜란 때에 소실된 것을 1750년(영조 26)에 오환(悟還)·무숙(武淑) 등이 중창한 것이지만, 기단(基壇)과 초석·계단 등은 신라시대의 것으로 생각된다. 건물 안에는 내고주(內高柱) 4개를 세웠는데, 뒤쪽의 고주 사이에는 후불벽(後佛壁)을 세워 그 앞에 통일신라시대의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1962년 지정)을 봉안하고 있다.
기둥은 민흘림으로, 변주(邊柱 : 변두리기둥)의 상부에는 창방(昌枋)과 평방(平枋)을 얹고 다포작(多包作)의 공포(栱包)를 짰는데, 공포는 내외2출목(內外二出目)으로 외부로 뻗어나온 쇠서[牛舌] 위에 연꽃 봉오리[蓮蕾]을 조각하고 그 위에는 봉두(鳳頭)를 조각하여 조선 후기적인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의 사찰』-불국사-(한국불교연구원, 일지사,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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