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사또놀이」는 황해도 지역의 만수 대탁굿과 대동굿에서 연행하는 무당굿 놀이이다. 신관 사또가 구관 사또, 이방, 기생, 백성 앞에 출도하여, 행실이 안 좋은 구관 사또를 벌한 후 선정을 베푸는 내용이다. 현재 황해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된 만수 대탁굿에서도 「사또놀이」를 연행하고 있지만 의미가 뚜렷하지 않다. 백색 바지저고리를 입은 무당이 사또를 맡는데 굿의 흐름으로 보아 실제 사또를 비판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만신의 교체를 보여주는 놀이가 원형인데, 만신을 사또라고 부르는 것이 와전되어 이렇게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의
황해도 지역의 만수 대탁굿과 대동굿에서 연행하는 무당굿 놀이.
만수대탁굿의 사또놀이
내용
새 무당 내는 사또놀이
의의
무당굿 놀이가 아닌 놀이로 존재하는 「사또놀이」가 따로 있다. 통영 지역에 전승되는 「사또놀이」가 그것으로, 이것은 가면극인 오광대와 관련이 있어 성격이 다르다.
참고문헌
단행본
- 양종승 외, 『황해도 만구대탁굿』(민속원, 2019)
- 허용호·윤동환, 『인형극, 무당굿놀이』(민속원, 2020)
논문
- 박진태, 「통영의 사또놀이와 오광대의 관련양상과 축제적 재구성」(『우리말 글』 26, 우리말글학회, 2002)
- 박진태, 「民俗劇의 世俗化 過程(2): 사또놀이 내지 양반놀이를 중심으로」(『우리말 글』 10, 우리말글학회, 1992)
- 황루시, 「무당굿놀이 硏究 : 祭儀的 要素를 중심으로 한 民俗演戱와의 比較考察」(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87)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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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만구대탁굿이라고도 함. 무당이나 대가집에서 환갑, 칠순 등의 큰 통과의례에 거행하는 굿. (문화원형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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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농사나 사업이 잘되고 자손이 번창하기를 비는 경사굿의 하나. 무당이 제석거리와 풍년을 비는 놀이를 시작하면, 마부가 나무 소를 몰고 들어와 무당과 대화하며 굿을 진행한다. 경기도 양주에서 행하여지고 있으나 황해, 평안, 함경에서도 행해졌다고 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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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백성을 바르고 어질게 잘 다스리는 정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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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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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조선 시대에, 지방 관아에 속한 사령(使令)과 군뢰를 통틀어 이르던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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