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내용
높이가 3m에 달하며 소지(小枝)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혁질(革質)로 도란형 또는 좁은 타원형이며 마주 난다. 길이 3∼7㎝, 너비 3∼4㎝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털이 없으며 둔한 톱니가 있다. 꽂은 양성으로서 6∼7월에 피며 연한 황록색이다.
황해도 이남 바닷가에서 자라지만 흔히 재식하고 있는 나무이다. 내한성은 약하지만 해풍과 염기에 강하며, 습도가 있는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햇볕이 부족한 음지나 나무그늘 밑에서도 양호한 생장을 한다.
잎이 상록이며 둥근 모양을 한 수형이 좋아 관상수로 많이 이용한다.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왜두충이라 하여 이뇨·강장약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두충의 약효와는 전혀 다르다.
참고문헌
-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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