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고문진보대전 전집 권7~8 ( ~)

상설고문진보대전전집 권7-8
상설고문진보대전전집 권7-8
언어·문자
문헌
국가유산
송나라 말기의 학자, 황견이 편찬한 『고문진보』를 경오자로 1450년에 간행한 시문집.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상설고문진보대전전집 권7~8(詳說古文眞寶大全前集 卷七~八)
분류
기록유산/전적류/활자본/금속활자본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1988년 12월 28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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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송나라 말기의 학자, 황견이 편찬한 『고문진보』를 경오자로 1450년에 간행한 시문집.
개설

198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문진보』는 송나라의 황견(黃堅)이 중국 전국시대 말기로부터 송나라 말기에 이르기까지의 시문을 모아 엮은 책이다. 당대의 명필가인 안평대군 용(安平大君瑢)의 글씨를 바탕글자로 삼고 동으로 주성(鑄成)한 경오자로 간행한 것이다.

서지적 사항

2권 1책. 책의 크기는 가로 20㎝, 세로 28.5㎝이다.

내용

당초에 전집(前集)에는 시(詩), 후집(後集)에는 문(文)을 모아 실었는데, 전집 10권, 후집 10권, 합20권으로 인출하였다. 전집 제7∼8권 1책이 현존하고, 제8권은 22장(丈) 이후가 탈락되었다.

의의와 평가

안평대군이 세조의 찬탈을 반대하다가 사사(賜死)된 뒤에 바로 녹여 을해자(乙亥字, 1455)를 주조하였기 때문에 그 인본(印本)이 매우 희귀하여, 서지학과 서예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고인쇄』(천혜봉·손재식, 대원사, 1989)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1988 지정편(문화재관리국, 1989)
집필자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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