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왕후 ()

목차
고대사
인물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33대 성덕왕의 왕비.
이칭
시호
성정(成貞)
인물/전통 인물
성별
여성
목차
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33대 성덕왕의 왕비.
개설

일명 ‘배소왕후(陪昭王后)’라고도 하며 성정(成貞)은 시호이다. ≪삼국유사≫ 왕력(王曆)에는 엄정(嚴貞)으로 되어 있다.

승부령(乘府令)을 지낸 소판(蘇判) 김원태(金元泰 : 삼국유사 왕력에는 阿干 元大로 되어 있음)의 딸로 704년(성덕왕 3) 5월 왕비로 책봉되어 중경(重慶)을 낳았다. 그러나 중경이 태자로 책봉된 바로 그 이듬해인 716년 3월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사유로 궁중에서 쫓겨나 민간에서 살게 되었다.

이때 성덕왕은 그에게 채단(彩段) 500필과 밭 200 결(結), 조(租) 1만석(石)을 내려주고, 또한 강신공(康申公)이 살던 옛집을 사서 내려주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집필자
이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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