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한제국기 때, 안규홍 의진에서 유격장으로 활동한 의병.
개설
본관은 진주(晉州). 일명 소몽열(蘇夢悅), 자는 춘화(春化). 전라남도 보성 출신. 소준술(蘇準述)의 아들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908년 2월에 안규홍(安圭洪)이 보성 동소산(桐巢山)에서 의병부대를 편성하자 이에 가담, 유격장(遊擊將)으로 임명되었다. 안규홍 의진의 기세에 위기의식을 느낀 일본은 최강의 미토[水戶]·히라이[平井] 부대를 투입, 대토벌작전을 전개하자, 파청전투(巴靑戰鬪)에서 중군장으로 참가하여 일본군을 크게 무찔렀다.
그 뒤 흥양·순천 등지에서도 격전을 하여 적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진산전투(眞山戰鬪)에서는 일본군 5명을 격살하고 무기류와 기밀문서 등 다수를 노획하였다. 그 뒤 묵석(墨石)에서 일본군과 격전할 때 앞장서서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 『담산실기(澹山實記)』(안규용 편)
- 『독립유공자공훈록』 1(국가보훈처, 1986)
- 『독립운동사자료집』 3(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 『독립운동사』 1(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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