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조세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6년에 간행한 시문집.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이 중 시는 차운시와 만시가 많고, 자연시와 영물시도 있다. 국권을 상실한 시대에 태어나서 우국과 강개한 뜻이 시편에 잘 나타나고 있다. 「청참오적신소(請斬五賊臣疏)」을 비롯한 소 2편은 1905년(광무 9)에 이석종(李奭鍾)·강원형(姜遠馨) 등과 함께 을사조약의 철회와 일진회(一進會)의 회장을 비롯한 매국노들의 처단을 상소한 것이다.
서(書) 가운데 「상정부참정대신(上政府參政大臣)」은 단발령에 반대하여 1896년(건양 1)에 쓴 것이다. 「상중추원(上中樞院)」과 「상정부(上政府)」는 1903년과 1904년에 군사제도의 강화책으로 호패법을 실시할 것을 건의한 글로, 전국민의 실제 인구를 파악한 다음, 16세 이상 45세 이하의 장정을 징병하되 승려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징병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주권의 회복과 독립을 위하여 외국공관이나 중국의 주석 린셴[林森]과 총사령 장개석(蔣介石) 등에게 시국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적어 보낸 「정중국주석임삼(呈中國主席林森)」과 「정총사령장개석(呈總司令蔣介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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