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635년 군기시에서 이서가 화약의 원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편찬한 군서. 병서·언해서.
개설
이와 유사한 『신전자초방언해(新傳煮硝方諺解)』는 『신전자취염소방언해』를 수정하여 간행한 책이나, 『화포식언해』와 『신전자취염소방언해』가 합철되어 있는 문헌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책임을 알 수 있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중간본인 두 번째의 책은 1685년(숙종 11)에 중간되었다는 간기와 감교관(監校官)의 이름이 더 적혀 있다. 즉 숭정팔년팔월일간 후오십년을축정월일중간 감교관부사과김익찬(崇禎八年八月日刊 後五十年乙丑正月日重刊 監校官副司果金益粲)으로 되어 있고, 『화포식언해』와 필사본인 『매화법(埋火法)』과 합철되어 있다. 이 책 역시 서문은 없고, 원간본과 동일한 최명길의 발문이 있다.
세 번째의 책은 1685년판의 복각본으로 1796년(정조 20)에 간행된 것이다. 『화포식언해』와 함께 1698년(숙종 24)에 김지남이 지어 간행한 『신전자초방언해』의 중간본인 1796년판까지 덧붙여 합본되어 있다.
판식과 판광이 1685년판과 동일하여 복각본임을 알 수 있다. 중간본은 책의 끝에 보이는 발문에도 차이가 있어서, 중간본에는 몇 글자가 빠져 있다.
내용
앞에는 일정한 부분으로 구분된 한문 원문이 있고, 그 뒤에는 언해문이 실려 있다. 한문 원문에는 한글로 된 한자음과 한글구결이 달려 있고, 언해문에도 한자음이 달려 있다.
초간본과 중간본에 나타나는 한글 표기의 차이를 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화포식언해』(최두환 역주해, 해군사관학교, 1997)
- 「신전자취염소방언해에 대한 국어학적 고찰」(황문환, 『장서각』 4, 2000)
- 「신전자초방(언해)에 관한 국어학적 고찰」(황문환, 『정신문화연구』 69, 1997)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