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수찬, 교리, 집의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원직(元直), 호는 죽사(竹沙)·죽계(竹溪). 서울 출신. 우의정 심수경(沈守慶)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심일장(沈日將)이고, 아버지는 심관(沈關)이며, 어머니는 나주목사 남유(南瑜)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24년(인조 2) 진사시에 합격, 1635년 사과로 재임 중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정언(正言)으로 있을 때 언관의 체모를 손상시켰다 하여 파직되었다가, 1644년 사은사 김자점(金自點)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와 장령(掌令)이 되었다.
이듬해 수찬(修撰)·교리(校理)를 거쳐 1646년 헌납으로 있을 때 소현세자빈 강씨(昭顯世子嬪姜氏)를 변호하다가 인조의 노여움을 사서 남해에 유배되었다. 효종이 즉위하자 연안에 이배되었다가 곧 사면되어 집의(執義)가 되었다. 이듬해 사간을 거쳐 1654년(효종 5) 승지가 되었다.
참고문헌
- 『인조실록(仁祖實錄)』
- 『효종실록(孝宗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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