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기신사

  • 역사
  • 유적
  • 삼국
일본 시가현[滋賀縣] 이누가미군[犬上郡] 도요사토정[豊鄕町] 오즈아지키니시[大字安食西]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아직기 관련 신사(神社).
이칭
  • 이칭아지키신사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노성환 (울산대학교, 일문학)
  • 최종수정 202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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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본 시가현[滋賀縣] 이누가미군[犬上郡] 도요사토정[豊鄕町] 오즈아지키니시[大字安食西]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아직기 관련 신사(神社).

내용

일본어로는 아지키신사라고 한다. 현재의 제신(祭神)은 아지스키타카히코네신[味耜高彦根神]과 미치누시무치신[道主貴神], 그리고 아메노코야네신[天兒屋根神]과 스사노오노미코토신[須佐之男命神] 등으로 되어 있다.

신사의 창건 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이 지역이 고대로부터 아지키[安食]라고 불리는 곳으로, 백제에서 건너간 아직기(阿直岐)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곳이다. 이와 같은 사실로 말미암아 이 신사의 건립에 대해서 두 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는 백제 아직기 및 그의 후예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세력을 이루어 살면서 그들의 조상인 아직기를 조상신으로 모시기 위하여 이 신사를 건립하였다는 점이다. 또 다른 설은 실제로 아직기가 이곳에 정착했다기보다는 그가 284년(고이왕 51)에 백제로부터 왕인(王仁) 박사를 데리고 간 공로로 이 지역을 식읍(食邑)으로 받았다고 한다. 그로 말미암아 이곳 주민들이 자신들의 영주인 아직기를 그들의 지역 수호신으로 모시게 된 것이 이 신사의 유래라고 보는 견해이다.

이 신사의 건립이 백제의 아직기로 말미암아 비롯된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현재 제신으로 되어 있는 아지스키타카히코네신이 바로 아직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의 이름을 약음화(約音化)하여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이 신들에 대한 제사는 매년 4월 16일에 정기적으로 지내고 있다.

참고문헌

  • - 『日本に殘る古代朝鮮』(段熙麟, 創元社, 1976)

  • - 『日本古代史と朝鮮文化』(金達壽, 筑摩書房, 1976)

  • - 『歸化人』(關晃, 至文堂, 1966;今井啓一, 綜芸舍,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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